
< Gogunsan Gundo | Nikon D40 >
친구들은 조금씩 다 적응해가고 분주함에 익숙한 듯 표정없어
숨소리를 죽이고 귀기울여봐도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 수 없어
어디로 모두 떠나가는지 쫓으려해도 어느새 길 저편에
불안해 나만 혼자 남을까 뛰어가봐도 소리쳐봐도
말해줘 넌 잘하고 있다고 너 혼자만 외로운 건 아니라고
잡아줘 흔들리지 않도록 내 목소리 공허한 울림 아니길 바래
사람들 얘기처럼 세상살다보면 결국 남는건 너 혼자 뿐이라고
떠나가는 기차에 아무생각없이 지친몸을 맡긴채 난 잠이 드네
떠나온 여기는 어딘건지 알 수가 없어 길 잃은 아이처럼
무서워 나만 멀리 왔을까 다들 저기서 내린 듯 한데
말해줘 넌 잘하고 있다고 너 혼자만 외로운 건 아니라고
잡아줘 흔들리지 않도록 내 목소리 공허한 울림 아니길 바래
< TOY 5집 - 모두 어디로 간 걸까 (feat.이적) >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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